4.29 LA폭동 2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그리피스 공원에서 열리는 파바월드(PAVA.회장 강태흥)의 '워커톤(Walk-A-Thon) 및 공원 청소' 행사에 참여하는 한인 기업들이 늘면서 참가 인원도 커지고 있다.
파바월드에 따르면 아시아나동우회와 윌셔스테이트은행이 워커톤 행사에 참가한다. 아시아나는 전 직원 참여의 뜻을 나타냈고 윌셔스테이트은행도 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바카스 1500병 지원을 약속했고 LA한인상공회의소는 병물을 준비한다. 파바월드 산하의 커뮤니티 긴급재난구조단(CERT) 소속의 자원봉사자 40명은 주차와 마라톤 행사 안내를 담당한다.
파바월드 강태흥 회장은 "폭동의 아픔을 도약과 화합으로 승화시키고 한인사회의 온정을 불우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잔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바월드.메이크어위시(Make-A-Wish) 등이 공동 주최하고 중앙일보.라디오 코리아 등이 미디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크게 2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첫번 째는 공원 청소로 오전 8시 '크리스탈 스프링 피크닉' 구간을 2시간 동안 청소할 예정이다. 폭동의 아픔도 깨끗이 치유하자는 의미이기도 하다.
마라톤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윌슨과 하딩 골프 코스에 있는 하이킹 트레일 3마일 거리다. 이날 마라톤은 뛰는 대신 이웃과 함께 걷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파바월드의 팀 송 사무국장은 "행사 당일 날씨가 상쾌해 걷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파바월드는 행사 수익금을 어린이 환자를 돕는 비영리재단인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한다.
특별 후원 단체는 LA시 4.10.13지구 시의회 사무실 LA평통 밝은미래재단 수요산악회 등이며 상품 후원은 남가주한인레스토랑협의회와 남가주한인치과협회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등이 맡는다. 가주한의사협회는 의료지원에 나선다. ▶참가 문의: (213)252-8246
장연화 기자
파바월드에 따르면 아시아나동우회와 윌셔스테이트은행이 워커톤 행사에 참가한다. 아시아나는 전 직원 참여의 뜻을 나타냈고 윌셔스테이트은행도 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바카스 1500병 지원을 약속했고 LA한인상공회의소는 병물을 준비한다. 파바월드 산하의 커뮤니티 긴급재난구조단(CERT) 소속의 자원봉사자 40명은 주차와 마라톤 행사 안내를 담당한다.
파바월드 강태흥 회장은 "폭동의 아픔을 도약과 화합으로 승화시키고 한인사회의 온정을 불우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잔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바월드.메이크어위시(Make-A-Wish) 등이 공동 주최하고 중앙일보.라디오 코리아 등이 미디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크게 2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첫번 째는 공원 청소로 오전 8시 '크리스탈 스프링 피크닉' 구간을 2시간 동안 청소할 예정이다. 폭동의 아픔도 깨끗이 치유하자는 의미이기도 하다.
마라톤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윌슨과 하딩 골프 코스에 있는 하이킹 트레일 3마일 거리다. 이날 마라톤은 뛰는 대신 이웃과 함께 걷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파바월드의 팀 송 사무국장은 "행사 당일 날씨가 상쾌해 걷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파바월드는 행사 수익금을 어린이 환자를 돕는 비영리재단인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한다.
특별 후원 단체는 LA시 4.10.13지구 시의회 사무실 LA평통 밝은미래재단 수요산악회 등이며 상품 후원은 남가주한인레스토랑협의회와 남가주한인치과협회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등이 맡는다. 가주한의사협회는 의료지원에 나선다. ▶참가 문의: (213)252-8246
장연화 기자